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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을 담은 텀블러 홀더: 루네빌 자수로 일상에 '꽃'을 피우다 제목: [제작일지] 봄을 담은 텀블러 홀더: 루네빌 자수로 일상에 '꽃'을 피우다 교회 카페에서 봉사하시는 권사님께서, 사람들이 사용한 종이 홀더들 중 깨끗한 것만 모아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 살림도 아닌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커피 전문점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종이 홀더,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게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. 저는 그 종이 홀더를 도안 삼아, 따스한 봄 기운을 담은 '오트 쿠튀르 텀블러 홀더 케이스'를 제작해 보았습니다. 청계천 산책길에서 만난 물결과 꽃들의 생명력을 루네빌 자수(Luneville)와 아리워크(Aari work)로 표현한 과정을 공유합니다. 제목 1. 영감과 콘셉트: 청계천에 찾아온 봄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선선한.. 2026. 4. 7.
루네빌 자수 성경책 커버 업사이클링 제목: [제작일지] 세월의 기록을 보석으로 덮다: 루네빌 자수 성경책 커버 업사이클링 루네빌 자수와 아리워크로 낡고 오래된 성경책 커버를 만들었습니다. 청 원단에 검정 비즈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MZ 세대들도 들고 다닐 수 있을만한 젊은 감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. 제목 1. 영감과 콘셉트: 낡은 일기장 같은 성경에 새 옷을 입히다15년 동안 신부님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디자인해 왔지만, 때로는 화려한 드레스보다 손때 묻은 낡은 물건이 주는 감동이 더 큽니다. 이번 작업은 소중한 동생의 낡은 성경책에서 시작되었습니다.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기록들을 버릴 수 없어 고민하던 동생을 위해, 저는 제 전공인 루네빌 자수와 아리워크(Aari work)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커버를 기획했습니다... 2026. 3. 14.